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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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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개발 속도…내년 폴더블 아이패드·2026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애플이 최근 폴더블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이통 인터내셔널 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내년 말 20.3인치 폴더블 기기 양산을 시작하고 2026년 말에는 폴더블 아이폰 양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급망 소식통을 기반으로 최근 애플이 폴더블 기기에 대한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어 애플 폴더블 제품의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폴더블 제품은 초고가 시장을 겨냥한 애플의 새 라인업을 대표할 예정이며,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7.9인치와 8.2인치 두 개의 화면 크기를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예전에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20.3인치 폴더블 맥북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은 애플이 2026년 또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20인치 폴더블 하이브리드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망했으며,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도 애플이 듀얼 스크린 폴더블 맥북·아이패드 하이브리드 제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2024.05.07 14:43이정현

"갤럭시Z플립6, 3개 색상 추가…총 7개 색상으로 출시"

삼성전자가 올 여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6'이 3개 색상을 더 추가해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DSCC의 로스 영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엑스(@DSCCRoss)를 통해 갤럭시Z플립6이 전작의 라이트 블루, 라이트 그린(민트), 실버 섀도우(실버), 옐로 색상 외에 추가로 크래프티드 블랙, 피치, 화이트 3개 색상을 더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이에 대해 새로운 크래프티드 블랙, 피치, 화이트 색상은 일부 시장이나 더 적은 수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올 여름에 공개될 예정인 삼성 갤럭시Z 플립 6은 전작보다 더 큰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화면 주사율도 120Hz로 업그레이드되며 배터리 용량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작과 유사하게 256GB, 512GB 모델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4.23 17:11이정현

갤럭시Z플립 6, GPU 성능 강력해질까

삼성전자가 올 여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6'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이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이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테스트 중인 갤럭시Z플립6의 성능 정보가 최근 벤치마크 전문 사이트 긱벤치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6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과 8GB 램, 안드로이드14,원 UI 6.1.1이 탑재됐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5'에 12GB 램 옵션을 제공한 만큼, 향후 갤럭시Z플립 6에도 12GB 램 모델이 지원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공개된 벤치마크 테스트 점수를 보면, 갤럭시Z플립 6은 GPU 테스트에서 1만5천50점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갤럭시Z플립 6에는 갤럭시S24 울트라에 탑재된 더 큰 방열판을 비롯한 강력한 냉각 시스템이 내장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갤럭시Z플립 6의 GPU 점수는 인상적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올 여름에 공개될 예정인 삼성 갤럭시Z 플립 6은 전작보다 더 큰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화면 주사율도 120Hz로 업그레이드되며 배터리 용량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04.20 09:44이정현

"구글 차세대 폴더블폰, 이름 바뀐다…픽셀9 프로 폴드"

구글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이름이 '픽셀 폴드2'가 아닌 '픽셀9 프로 폴드'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구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구글 폴더블폰 이름이 '픽셀9 프로 폴드'로 변경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하반기 출시할 픽셀 9 시리즈의 코드명을 ▲픽셀 9-코드명 토카이(tokay) ▲픽셀 9 프로-코드명 카이만(caiman) ▲픽셀 9 프로 XL-코드명 코모도(komodo) ▲픽셀9 프로 폴드-코드명 코멧(comet)이라고 붙였다. 또, 구글은 당초 코멧 코드명을 가진 폴더블폰에 '픽셀 폴드2'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최근 '픽셀 9 프로 폴드' 이름으로 변경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향후 제품 이름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구글이 2세대 폴더블폰을 가을 플래그십 라인업인 픽셀9에 함께 녹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만약, 구글이 2세대 폴더블폰을 '픽셀9 프로 폴드'로 이름 붙인다면 올 가을 픽셀9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구글은 작년 5월 열린 구글 I/O 행사에서 1세대 픽셀 폴드를 발표했다. 올해 나올 차기 구글 폴더블폰은 픽셀9 시리즈와 동일한 텐서 G4 칩을 탑재하고 픽셀 9 시리즈와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16 14:46이정현

"갤럭시Z폴드 6, 더 얇고 가벼워진다"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UniverseIce)를 통해 “갤럭시Z폴드6의 무게는 239g”이라며, “펼친 두께는 5.6mm, 접은 두께는 12.1mm라고 밝혔다. 또 그는 “내·외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모두 향상됐으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7.6인치 7:6 비율, 외부 디스플레이는 6.3인치 22:9 화면 비율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 폴드6의 무게는 전작인 갤럭시Z폴드 5의 253g보다 가벼워진 것으로 보이며,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모바일 기술 세계에서는 상당히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Z폴드 6의 무게는 중국 원플러스가 처음으로 출시한 폴더블폰 '원플러스 오픈'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원플러스 오픈의 기기 두께는 화면을 펼쳤을 때 5.8mm, 접었을 때 두께는 11.7mm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6, 갤럭시Z폴드 6를 공개할 전망이다. 최근 나온 소문에 따르면, 삼성이 올해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위 모델 갤럭시Z폴드 6 울트라를 출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4.04 10:26이정현

갤럭시Z폴드 6, 전작과 어떻게 다를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가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IT매체 폰아레나가 2일(현지시간)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 갤럭시Z폴드6를 전작과 비교하는 기사를 실었다. ■ 디자인·크기 갤럭시Z폴드6에는 화면비 23:9였던 전작과 달리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20:9 외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구글 픽셀 폴드, 아너 매직V 보다 더 얇고 가벼워 질 것으로 알려졌다. 좀더 지켜봐야 하지만 갤럭시Z폴드 6에는 S펜을 위한 별도 공간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또, 기존 IPX8 방수 등급에 추가적으로 먼지 방지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으며, 색상의 경우 다크 블루, 라이트 핑크, 실버 색상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디스플레이 외부 디스플레이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20:9 화면 비율의 일반적인 스마트폰 종횡비를 채택하고 내부 디스플레이는 좀더 정사각형에 가깝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전 갤럭시Z폴드의 경우 주요 불만 사항 중 하나가 외부 디스플레이였다. 외부 화면을 사용해 두 엄지 손가락으로 입력하기에는 너무 좁고 한 손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길다는 불만이 있어 갤럭시Z폴드 6에서는 이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잠금의 경우 전원 버튼에 내장된 지문 스캐너를 통해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성능·소프트웨어 삼성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퀄컴과의 제휴를 통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칩을 갤럭시 스마트폰에탑재해 오고 있다. 갤럭시Z폴드 6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약속한 7년 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갤Z폴드 6에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 카메라 삼성전자는 그 동안 갤럭시S 울트라 모델은 '카메라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는 '생산성 스마트폰'으로 구분하며 갤럭시Z폴드의 카메라 성능은 강조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경쟁사들이 폴더블폰 카메라에 초점을 맞추면서 갤럭시Z폴드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올해 출시될 갤럭시Z폴드 6에는 전작의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아닌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하지만 이와 달리 기존과 동일한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왔기 때문에 이 역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갤럭시Z폴드6에 전작과 동일한 4백만 화소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만 화소 커버 디스플레이 전면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배터리 수명·충전 갤럭시Z폴드 6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 4천400mAh에서 4천600mAh로 개선될 예정이다. 배터리 수명은 배터리 용량 뿐 아니라 프로세서와 화면 밝기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배터리 수명이 얼마나 개선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충전도 전작의 25W 일반 고속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Qi2 무선 충전이 적용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4.04.03 14:08이정현

샤오미 첫 플립형 폴더블폰, 이렇게 나온다

2021년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 '미믹스 폴드'를 선보였던 샤오미가 첫 플립형 폴더블폰 '믹스 플립' 출시를 준비 중이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1일(현지시간) 샤오미 운영체체 '하이퍼OS' 코드를 분석해 샤오미가 개발 중인 믹스 플립의 주요 사양 정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믹스 플립은 현재 코드명 '루이'(ruyi)로 개발 중이며 디스플레이는 1.5K 해상도,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인데 5천만 화소 해상도와 1/1.55인치 센서로 알려진 라이트 헌터 800(ovx8000) 센서에 6천만 화소 옴니비전 OV60A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전면 카메라는 3천200만 화소 OV32B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샤오미 믹스 플립의 출시는 오는 5~6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믹스 플립은 샤오미의 이전 폴더블폰과 달리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4.02 13:35이정현

갤럭시Z플립 6, 주요 사양 또 유출…특징 봤더니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6가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출시일이 가까워질수록 관련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Anthony(엑스 @TheGalox)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Z플립6의 주요 사양 정보를 소개했다. 그는 갤럭시Z플립6가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칩 ▲ 더 커진 냉각 시스템 ▲ 3.9인치 커버 디스플레이·6.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 4천mAh 배터리 ▲ 개선된 힌지, 내부 레이아웃 ▲ 코닝 고릴라 글래스 아머 ▲ 7년 OS 업데이트 ▲ 갤럭시AI ▲12GB 램 모델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폰아레나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갤럭시Z플립 6에도 갤럭시S24 울트라처럼 긁힘 방지와 눈부심 방지 기능이 향상된 코닝 고릴라 글래스 아머를 채택된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6는 외부 화면이 3.9인치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는 예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또 전작의 3천700mAh 배터리보다 늘어난 4천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해 비교적 짧았던 갤럭시Z플립 6의 배터리 수명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16 09:00이정현

MS, 폴더블폰 선보일까…얇은 폴더블폰 특허 출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얇은 폼 팩터를 갖춘 폴더블 스마트폰을 연구 중이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2일(현지시간) MS가 지난 달 미국 특허청에 '폴더블 컴퓨팅 장치 스파인 커버 플레이트'(Foldable computing device spine cover plate)라는 제목의 폴더블 기기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특허 문서에 기술된 폴더블폰에는 '스파인 커버'가 힌지와 디스플레이가 접하는 부분을 덮어 보호한다. MS는 이 부분이 힌지 사이 틈을 막아 먼지와 물이 기기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기 내구성을 높여주며 화면 주름을 막아주며 폰을 접으면 힌지 메커니즘을 더 가까이 잡아 당겨 휴대폰을 더 얇게 해 쉽게 손에 쥘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2020년 MS는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를 선보였으나 2022년 9월 서피스 듀오 지원 중단을 발표한 후 후속제품을 선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서피스 듀오는 디스플레이 자체를 접을 수 있는 다른 폴더블폰 제품과 달리 평면 디스플레이 2장을 양쪽에 나눠 탑재하는 형태라 무겁고 사용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폰아레나는 서피스 듀오에 대해 폴더블폰과는 다른 틈새 제품이었지만 이를 좋아했던 사용자도 있었다며, 작년 9월 파노스 파네이 최고제품책임자(CPO)가 MS를 떠나면서 서피스 제품군의 전략이 변경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특허 문서 공개로 특허 공개로 향후 MS가 폴더블폰을 출시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4.03.13 15:16이정현

日 폰 시장 뒷걸음질 삼성, 폴더블폰 할인 나서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지난해 출시한 폴더블폰과 갤럭시탭 등을 할인 판매하며 판매량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부터 이달 말까지 '온라인숍 오픈 1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10%다.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Z폴드5(1TB), 갤럭시Z플립(512GB) 그레이 색상 모델만 할인 대상이다. 현재 삼성재팬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각각 26만8천380엔(약238만5천원), 16만1천909엔(약 143만8천원)이다. 이밖에 할인 품목으로 갤럭시탭S9플러스와 갤럭시탭A9플러스 그라파이트 색상 ▲갤럭시워치6 40mm(골드·그라파이트), 44mm(실버·그라파이트), 갤럭시워치6클래식 43mm(실버·블랙) 47mm(실버·그라파이트) ▲갤럭시버즈FE(화이트·그라파이트) ▲갤럭시버즈2프로(화이트·그라파이트·보라퍼플) 등을 포함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그동안 일본 시장에서 '삼성'을 숨기고 '갤럭시'라는 브랜드로 운영해 왔지만, 지난해 2월부터 다시 삼성으로 명칭을 바꾸고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에 밀려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49%)는 여전히 애플이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022년 9.1%보다 3%p 떨어진 6.3%를 기록하며 구글에 3위를 빼앗기고 4위 사업자가 됐다.

2024.03.13 10:03류은주

화웨이, 삼성 제치고 1분기 폴더블폰 1위 올라설까

화웨이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DSCC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DSCC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은 총 420만대가 출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폴더블 모델 상위 10개 중 4개가 삼성전자 제품이었다. 갤럭시Z플립5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갤럭시Z폴드5도 5위에 랭크됐다. 중국 오포와 아너가 2개로 그 뒤를 이었으며 화웨이와 샤오미는 1개 모델이 상위 10위 폴더블폰에 포함됐다. 화웨이는 메이트 X4가 갤럭시Z플립5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이어 아너 매직 Vs2, 삼성 갤럭시Z폴드 5, 오포 파인드 N3 플립 등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화웨이, 올 1분기 폴더블폰 신제품 선보이며 시장 1위 노릴 것”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이런 시장 상황이 상당히 달라질 가능성이 많다고 DSCC가 전망했다. DSCC는 화웨이가 올해 1분기에 메이트X5와 포켓2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폴더블폰 1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6과 갤럭시Z플립 6을 여름인 3분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화웨이와 아너는 올해 폴더블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반해 오포와 비보는 중국 내 가격 및 수요 문제로 인해 갤Z 플립과 같은 클램셸 폴더블폰을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라 시장 점유율을 잃을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클램셸 형태의 폴더블폰은 전체 폴더블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화웨이는 올해 두 대의 새로운 클램쉘 폴더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정이며, 아너, 모토로라, 삼성전자도 각각 신규 모델을 준비 중이다. DSCC는 2024년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03.12 10:04이정현

[영상] "갤럭시Z플립 6, 이렇게 생겼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6의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IT매체 스마트프릭스(Smartprix)가 CAD 자료를 기반으로 함께 작업한 것이다. 이들은 얼마 전에는 갤럭시Z폴드6 렌더링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6.7인치 폴더블 내부 디스플레이와 3.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전체적인 디자인은 작년 갤럭시Z플립 5와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제품 두께가 6.9mm에서 7.4mm로 증가해 배터리 크기 증가가 예상된다고 스마트프릭스는 밝혔다. 작년에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갤럭시Z플립6 배터리 용량이 전작의 3,700mAh에서 4,000mAh로 증가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제품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프로세서에 1천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앞서 갤럭시클럽은 삼성이 갤럭시Z플립 6에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 최종 제품이 들어갈 지 확실하지 않다. 색상은 라이트 퍼플과 민트 그린이다. 렌더링을 통해 확인할 수는 없지만, 최근에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AI 기능이 차세대 폴더블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폴더블폰을 위한 새로운 AI 도구가 추가될 지 아니면 갤럭시S24에 탑재된 기능과 동일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2024.03.02 09:00이정현

갤럭시Z폴드6 렌더링 공개 "갤S24 울트라 각진 모서리 채택"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의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IT매체 스마트프릭스(Smartprix)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전작의 둥근 모서리 대신 최근 출시된 갤럭시S24 울트라에서 엿볼 수 있었던 좀 더 각진 모서리를 렌더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프릭스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6의 크기는 화면을 펼쳤을 때 153.5 x 132.5 x 6.1mm로 전작보다 길이는 조금 더 짧고 너비는 더 넓어질 예정이다. 내부 디스플레이의 대각선 길이는 7.6인치,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약 6.2인치다. 후면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에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카메라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한 모습을 갖췄다. 기기 상단에는 마이크 3개와 스피커가, 기기 하단에도 마이크와 스피커, USB-C 포트를 갖췄다. 음량과 전원 버튼은 오른쪽, SIM 카드 슬롯은 왼쪽에 자리하고 있다. 스마트프릭스는 갤럭시Z폴드 6가 12GB, 16GB 메모리 옵션과 1TB 스토리지 모델로 나올 예정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을 탑재하고 디스플레이 두 개도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 여름 개최하는 삼성 언팩 행사에서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4.02.29 13:07이정현

삼성, 폴더블 왕좌 사수 위해 더 얇은 신제품 내놓을까

삼성전자가 올해도 폴더블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상반기부터 거세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폴더블폰 시장 성장이 둔화세에 접어들자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새로운 전략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1천590만대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 1.4%를 차지하는 규모다. 올해 출하량은 1천770만대로 전년 대비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장률이다. 지난해 9월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을 3천만대, 전체 폰 시장 비중은 2.6%로 전망한 바 있다. ■ 폴더블폰 더딘 성장 원인은 '가격'…점점 줄어드는 삼성 점유율 트렌드포스는 폴더블폰 성장 둔화 이유로 잦은 유지보수 문제와 높은 가격대를 꼽았다. 향후 폴더블폰 시장이 발전은 비용 최적화 속도에 달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기업보다 가격 우위를 점하는 중국 폴더블 패널 재조사들의 패널 출하량 증가로 폴더블 원가는 점점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폴더블폰 시장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를 넘어서는 시점을 2025년으로 전망했다. 문제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던 폴더블폰 시장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시장점유율은 2022년 80%에서 2023년 66.4%로 줄었는데, 올해 60.4%까지 내려갈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예상했다. ■ 애국 소비 탄력받은 화웨이…中 폴더블폰 굴기 본격화 화웨이는 다음주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4' 개최에 앞서 폴더블폰 신제품 포켓2를 공개했다. P50 포켓, 포켓S에 이은 화웨이의 3번째 플립형 폴더블폰이다. 포켓S가 출시된 2022년 11월 이후 14개월 만에 선보인 제품이다. 화웨이 폴더블폰 제품 최초로 물방울힌지를 적용했으며, 플립폰 최초로 커버에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12GB 램과 최대 1TB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자체 개발 AP 기린 9000s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화웨이는 지난해 미국 제재를 딛고 자체 개발 AP를 탑재한 메이트60시리즈를 출시했고, 애국 소비 열풍에 힘입어 흥행에 대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폴더블폰 신제품 역시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흥행몰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본토에서는 이미 삼성전자가 아닌 현지 업체들이 폴더블폰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시장조사업체 IDC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폴더블폰 출하량은 700만7천대로 전년 대비 114.5% 증가했다. 중국 폴더블폰 출하량은 4년 연속 100%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화웨이(37.4%)를 필두로 오포(18.3%)와 아너(17.7%)가 폴더블폰 시장 과반을 점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중국 시장점유율은 11%로 4위다.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과반을 점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IDC 중국 애널리스트는 “무게와 두께가 폴더블폰 선정의 중요 기준이 됐는데, 상기한 두 요소에만 치중한다면 폴더블폰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삼성 폴더블폰 6세대 얼마나 달라질까 하지만 삼성전자도 당장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무게와 두께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IT팁스터 등을 통해 유출된 예상 스펙에 따르면 하반기 삼성전자가 선보일 갤럭시Z폴드6의 가장 큰 변화는 얇아진 두께와 커진 외부 화면이다. 전작 갤럭시Z폴드5는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제품이다. 더 가벼워진 제품을 내놓으면 이 기록을 깨는 셈이다. 그간 유출된 내용을 종합하면 ▲스냅드래곤8 3세대 칩 ▲4천600mAh 배터리 ▲티타늄 프레임 ▲접었을 때 화면 두께 11mm(전작 13.4mm) ▲외부화면 크기 6.4인치(전작 6.2인치) ▲날카로운 모서리 변경 ▲향상된 UDC(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트리플 카메라 등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오는 7월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Z폴드·플립6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4.02.25 08:50류은주

"올해 폴더블폰 시장 성장 둔화" 전망…이유는

올해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 성장률이 1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시장 성장률은 11%로, 작년 폴더블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5%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1천770만대 증가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5%, 2025년에는 전체 시장의 2%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 폴더블폰 출하량은 1천59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1.4%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폴더블폰 출하량 둔화 이유를 두 가지로 꼽았다. 첫째는 폴더블폰을 최초로 구매한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에 대한 유지 관리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유지율이 낮기 때문에 폴더블 제품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처음 폴더블폰을 구매한 고객들은 다음 제품을 폴더블폰을 구입하지 않고 대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이유는 가격과 관련이 있다. 트렌드포스는 폴더블폰 가격이 아직 '소비자에게 적합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초박형 유리나 경첩과 같은 핵심 부품이 대량 생산되면서 가격 인하에 도움이 되고 결과적으로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패널 공급사들이 폴더블 패널 출하량을 늘리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보다 폴더블 패널 가격을 더 저렴하게 책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2년 폴더블폰 시장점유율 약 80%, 2023년 약 70%로 점유율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폴더블폰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60.4%로 시장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점유율 12%를 차지했던 화웨이는 올해 점유율을 약 20%까지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3단 접이식 폴더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이는 폴더블 시장에 꼭 필요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2024.02.24 18:00이정현

"갤럭시Z폴드6 전체 사양 나왔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가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2일(현지시간) 최근까지 나온 갤럭시Z폴드6 관련 소식을 종합해 보도했다. 최근 IT 팁스터 @chunvn8888는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갤럭시Z폴드6 정보를 엑스를 통해 게시했다. 그는 “갤럭시Z폴드6에는 S펜 슬롯이 없고 크기는 조금 더 넓으며, 갤럭시S24울트라 스타일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스냅드래곤8 3세대 칩, 4600mAh 배터리, 트리플 카메라에 향상된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를 갖추고 티타늄 소재에 더 얇고 가벼워지며 3가지 색상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6의 두께는 화면을 접었을 때 11mm로 전작 13.4mm보다 얇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작보다 200mAh 더 커진 4,600mAh 배터리를 탑재하지만 무게는 더 가볍다는 소문도 나왔다. IT팁스터 요게시 브라는 갤럭시Z폴드6의 외부 디스플레이의 화면비는 20:9, 내부 디스플레이는 1.08:1이며, 외부 화면은 6.2인치에서 6.4인치로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작의 둥근 모서리 대신 갤럭시 S24 울트라 스타일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졌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버리고 티타늄 측면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전작과 동일한 후면 카메라 배열을 유지하지만, 향상된 UDC 기술을 탑재할 수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폰아레나는 현재까지 나온 소식이 정확하다면, 차기 갤럭시Z폴드6는 전작의 가장 불만인 좁은 커버디스플레이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2024.02.23 09:03이정현

"애플, 폴더블 개발중단 사실 아냐…첫 제품은 아이패드나 맥북"

애플이 폴더블 제품 개발을 포기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25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스크린이 장착된 폴더블 아이패드나 맥북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22일(현지시간)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최소 5년 동안 폴더블 제품을 개발해왔다며 이와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제품은 아이폰이 아닌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 '더 큰 기기'로 알려졌다. 현재 폴더블 제품의 설계 작업이 어느 단계에 있는 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량 생산을 위한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몇 년 간 폴더블 기기의 힌지 메커니즘이 점점 더 발전함에 따라 애플의 폴더블 제품 주요 과제는 품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패널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폰아레나 등 IT 외신들은 중국 IT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기존 폴더블폰 패널로 진행한 내구성 테스트 결과가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프로젝트가 일시 보류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디지타임스는 최근 애플이 폴더블 패널 내구성을 이유로 폴더블 프로젝트가 일시 보류됐고, 비전프로 헤드셋 엔지니어들을 폴더블 프로젝트로 이동시키는 내부 조직을 개편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애플이 품질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모순되는 움직임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애플이 폴더블 기기 개발을 중단하지 않았고, 현재에도 다양한 폴더블 제품 라인을 담당하는 여러 부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기기는 2025년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2024.02.23 08:53이정현

구글 '픽셀 폴드2' 어떻게 달라지나…360도 렌더링 공개

최근 구글의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 폴드2'의 초기 버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360도 렌더링 영상이 공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IT매체 스마트프릭스(Smartprix)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전작의 가로로 길쭉한 바 모양의 카메라 모듈 대신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자리 카메라 플래시, 마이크와 함께 두 개의 알약 모양 컷아웃으로 둘러싸인 트리플 후면 카메라 모듈이 눈에 띈다. 화면을 펼치면, 거대한 7.9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크기는 오리지널 픽셀폴드보다 확실히 더 크며 두께도 얇아졌다. 화면을 펼쳤을 때 제품 크기는 대략 155.2x150.2x5.27mm, 접었을 때 155.2x77.1x10.54mm다. USB-C 포트, 스피커 그릴, 심 트레이, 마이크, 전원·볼륨 버튼 등이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상단에 펀치홀 카메라가 장착된 6.4인치(모서리 포함 6.6인치) 크기로 전작보다 더 크다.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전작에는 없었던 센서와 함께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가 탑재됐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픽셀폴드 2에는 최대 16GB 램, 256GB 스토리지, 구글 텐서 G4 SoC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기는 안드로이드14를 신행하고 7년간의 소프트웨어 지원이 포함될 예정이다. 픽셀 폴드2는 오는 6월 구글 I/O 2024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2024.02.22 10:37이정현

애플, 폴더블 아이폰 개발 추진…"경쟁사 제품 구매해 분해도"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제품 출시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기즈모차이나는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Fixed Focus Digital)의 웨이보를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폰 개발을 위해 경쟁사 제품까지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IT 팁스터는 “애플이 폴더블 제품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경쟁사 제품을 구매해 분해하기도 했다”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화면 테스트가 수준에 미치지 못해 프로젝트가 일시 지연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애플의 폴더블 제품 출시가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에게 폴더블폰은 필수품보다는 전략적 다각화를 위한 상품에 더 가깝다. 그런 만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시장에 애플이 뛰어들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기즈모차이나는 평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두 개의 폴더블 시제품을 검토 중이다. 첫 번째는 삼성 갤럭시Z 플립과 같은 폴더블폰이며, 다른 하나는 8인치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폴더블 아이패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내구성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더 두껍고 큰 폼팩터를 갖춘 폴더블 아이패드를 애플이 먼저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애플이 추진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아직은 초기 개발 단계로, 빨라도 2026년에나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17 09:30이정현

갤럭시Z폴드6, 2억 화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될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 카메라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5일(이하 현지시간) IT 팁스터 레베그너스(엑스 @Tech_Reve)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Z폴드6에 배터리 용량을 늘이는 대신 갤럭시S24 울트라와 동일한 카메라 센서를 장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사용한 전작과 달리 갤럭시S24 울트라의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센서가 탑재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폴더블폰은 스마트폰 중에서도 내부 공간 제약이 심한 편이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2억 화소 카메라는 1/1.3인치로 갤럭시Z폴드의 5천만 화소 카메라보다 크다. 때문에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6의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대신 카메라 성능을 높일 것이라는 게 레베그너스의 전망이다. 하지만, 같은 날 15일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클럽은 삼성이 갤럭시Z폴드 6에 전작과 동일한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전작과 동일한 4백만 화소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만 화소 커버 디스플레이 전면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Z폴드 6은 오는 여름 출시될 전망으로,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디자인이 더 얇고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2024.02.16 08:55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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